안녕하세요. 이사벨입니다.
오타루 관광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오타루를 1박 2일로 돌아보실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이 포스트 하나로, 오타루 여행 준비를 끝내실 수 있으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아래에는 일본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참조하시어 편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일본 여행의 필수, 비짓 재팬 웹 - 따라만 하시면 금방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북해도 대표 관광도시 삿포로의 관광 및 맛집 정보를 전부 담았습니다.
북해도 도시간 이동시간을 담았습니다. 북해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목차
1. 덴구야마 전망대
2. 롯카테이
3. 사와와
4. 오타루 유리공방
5. 오타루 양초 공방
6. 아사리가와 온천
7. 규카츠 맛집
구글 맵에 저장해 보시고 돌아다니실 수 있도록 링크를 첨부 드립니다.
오타루라는 도시는
오타루시는 홋카이도 서부 시리베시 종합진흥국 관내에 있는 시이다. 이시카리 만에 접해 있으며 예전부터 항만도시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건조물들이 많고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로도 인기가 높다. 삿포로시에서 JR 쾌속 열차로 30분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출처 나무위키
실제로 하루만에 다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작은 소도시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등 많은 관광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도시입니다.
저도 오타루라는 도시는 세번 정도 방문해 봤는데, 아기자기하고 정감있는 동네라 애정이 가는 곳입니다.
아래에는 제가 오타루를 돌아다니면서 정말 괜찮다고 느꼈던 장소 7곳을 소개합니다.
1. 오타루 야경 맛집 덴구야마 전망대
**가는 길
오타루 역 앞에 있는 주오버스 승차장 4번에서 9번 버스인 덴구야마로프웨이선 탑승
13정류장 이동 덴구야마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앞에 오타루 덴구산 로프웨이가 있습니다.
정류장에서 내리면 보이는 오타루 덴구야마 표지판 | 낡긴 했지만, 정류장 앞에 있는 표지판 |
다른 코스도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집라인, 에드벌룬 등.. |
실제로 올라가는데 열기구가 보이더라구요 |
저는 오타루 덴구야마 로프웨이를 탔구요, 비용은 왕복으로 성인 1,600엔(2023년 기준) 이었습니다.
이곳은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라, 꼭 해가 질 때 방문드리는 걸 추천 드려요!
저는 좀 일찍 도착해서 전망대 커피숍에 앉아 일몰을 봤습니다.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일본은 어딜 가든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도시라서 그런지 더 특별했습니다.
오타루에 가시는 분들은 이 오타루 덴구야마 전망대를 꼭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2. 오타루 버터샌드 맛집 '롯카테이'
저는 지금까지 오타루에는 르타오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인스타에 한껏 일본 여행을 하고 있는걸 올렸는데, 일본인 친구가 롯카테이는 꼭 가보라며 추천해 주더라구요.
솔직히, 벽돌 건물에, 검정글씨로 씌여 있어서 처음에는 어디인지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마룻세이 버터샌드를 파는 롯카테이입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신치토세 면세점에서도 해당 마룻세이 버터샌드를 팔기는 합니다만, 이 지점에는 지점만의 한정 메뉴가 있습니다. 제 취향으로는 한정 메뉴가 더 맛있었구요 ㅎㅎ 모쪼록 르타오를 들리신다면 롯카테이도 꼭 들러보세요!
3. 말차 와라비모찌가 너무 맛있는 '사와와'
말차 다들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오타루에 있는 말차 와라비모찌 맛집 사와와를 소개해 드립니다.
말차 맛의 떡이 인기 1위라고 해서 사먹어 봤는데요(기억상 500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적당히 달달한게 제 입맞에 딱 맞았습니다. >_<
후기를 살펴보면 맛차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다고 하니, 맛차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은 도전해 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4. 유리공예로 유명한 오타루 '오타루 기타이치 유리공방'
오타루는 유리 공예로 유명한 곳이라, 유리 컵, 유리 제품 샵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탄생한 유리가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오타루 기타이치 유리공방을 꼭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5. 다양한 캔들을 파는 '오타루 양초 공방'
쇼윈도 넘어로 굉장히 예쁜 양초가 전시되어있는 이곳은 오타루 양초 공방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각양 각색의 양초와, 캔들 코스터 등 앤티크한 분위기의 캔들 받침까지 정말 다른 나라에 와 있는 기분이 듭니다.
캔들 구경 후 2층 카페에서 쉬실수도 있습니다.
특이한 캔들을 한번쯤 구경해보고 싶다면, 이곳으로의 방문을 적극 추천합니다!
6. 온천도 유명합니다 '아사리가와 온천'
오타루는 근교에 아사리가와 온센이 있습니다.
오타루칫코역, 미나미오타루역, 오타루역에서 버스를 타고 아사리가와 온천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쿠라무레, 오타루 고라쿠엔 호텔 등 굉장히 유명한 온천이 있습니다.
**쿠라무레 - https://maps.app.goo.gl/6LF4cLDDp3DcRp6o7
**오타루 고라쿠엔 - https://maps.app.goo.gl/HyWuzz9CxaQvKWrz7
저는 오타루 아사리 클라쎄 호텔(https://maps.app.goo.gl/gVTs14PFoJLKoSZs5)에서 1박을 했는데요, 실내에 딸려있는 노천온천 그리고 대욕장 모두 깨끗하고 물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은 1박에 2인 기준으로 약 45만원(23년 11월 초 기준, 숙박시기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정도였습니다.
고즈넉한 소도시 오타루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꼭 아사리가와 온천도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7. 규카츠 맛집을 소개합니다 '규카츠 쿠로사와'
오타루는 카이센동이 아닌가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드리는 규카츠 맛집입니다.
규카츠는 등급에 따라 최소 2,000엔 부터 최고 5~7,000엔 하는 메뉴까지 있었구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합니다.
**큐카츠 쿠로사와 메뉴(하기 링크 참조)
저는 규카츠 세트 B rank - 3,000엔을 먹었습니다.
맛이 정말 훌륭하고, 규카츠는 입에서 사르르륵 녹는데,,, 정말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카이센동을 못드시거나, 나는 규카츠를 먹어보고싶다 하시는 분은 꼭 방문해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 번외 - 너무 유명해서 언급만 하는 명소 및 사진입니다.
1. 오타루 오르골당
앞에 위치한 증기시계는 매 시간 정시마다 증기를 내뿜는다고 하니, 시간맞춰서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오타루 운하
3. 오타루 르타오 본점
본점 위 시계탑에서는 정시에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앞에 오르골 전당의 증기시계를 먼저 보시고, 본점 위 시계탑까지 같이 관람하는 코스 추천드려요!
4. 오타루 맥주
오타루 특산품, 한정 맥주와 함께 요리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맥주 좋아하시면 들러보세요.
5. 삼각시장 카이센동
굉장히 일찍 오픈하고(8시) - 3시 반이면 마감하는, 규모는 작지만 굉장히 역동적인 시장입니다.
이곳에서 파는 카이센동이 유명하다고 하니, 카이센동을 좋아하시면 도전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여기까지 오타루 명소와 맛집을 알려드렸는데요, 긴 글 살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용한 여행 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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